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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, 맞춤형 치료법 제안 ‘ 디지털 헬스케어’ 성큼
지난달 27일 연세대 의대가 주최한 ‘에비슨 심포지엄’에선 의료 인공지능(AI) 기술 수준과 미래를 예측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. IBM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의 줄리 바우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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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‘학종’으로 대학 가는 시대…남편이 ‘이쿠맨’이면 좋을텐데
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. 며칠만 세속 이슈의 흐름에서 이탈하면 이내 낯선 용어들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. 그렇다고 지나간 신문을 모두 들춰볼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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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-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] 인공지능(AI),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
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‘도로보군’의 진화…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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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사이버대, 대학다운 대학 “교육 NO.1”
경희사이버대가 7월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·편입생을 모집한다. 모집 학과는 △IT·디자인융합학부(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, 콘텐츠디자인전공, 미디어모바일전공) △사회복지학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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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, 예술작품 창작하는 인공지능 개발팀 발족
구글이 내달 1일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인공지능(AI) 개발을 목표로 하는 마젠타(Magenta) 프로젝트를 발족한다. 마젠타 프로젝트 담당 연구원 더글러스 에크는 22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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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성향 파악해 카드 혜택, 토익 시험도 수준별로 취약점 분석
IBK기업은행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이달 3일 도입했다. 소상공인 전용 신용대출인 ‘빅데이터 플러스론’의 경우 1년 이상 거래하는 기업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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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벌보다 실력 우선하는 시대…전문화·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할 것”
학령인구 감소로 고등교육은 총체적 위기, 전국 137곳 중 100곳 특성화해야 생존 가능… 백화점식 전공 폐지, 편의점식 맞춤 전공 개발, ‘커뮤니티 칼리지’ 평생교육으로 지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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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리콘밸리 벤처 바이커리어스에 아마존·페북·삼성이 투자한 까닭은
‘청출어람 청어람(靑出於藍 靑於藍).’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성악설을 창시한 순자(荀子)의 ‘권학편(勸學篇)’에 나오는 문구로, 흔히 제자가 스승을 능가할 때 쓰는 표현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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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유세도 지역구 관리도, 빅데이터 활용해 척척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구글의 인공지능(AI)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21세기 과학기술과 인류의 고민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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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앨런 튜링(A. Turing)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‘이미테이션 게임’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. 요즘 폭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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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신의 밥줄, 안녕들하십니까?" AI 위협 직종 10명에 물었더니
“향후 20년 내에 인공지능(AI) 로봇이 현재 인간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군 중 35%를 대체할 것이다.”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2014년 11월 발간한 ‘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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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돌 “알파고, 생각 못한 수에 버그”
한 판 이겼는데 이렇게 축하받은 건 처음이다.”13일 이세돌 9단은 환하게 웃음을 터뜨리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. 1국 패배 직후의 헛웃음과는 달랐다. 이날 4국에서 알파고에 승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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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파고 ‘경우의 수’ 줄여 초고수의 직관 뛰어넘어
2011년 퀴즈프로그램 제퍼디에서 IBM은 왓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. [사진 뉴욕타임스] 인간의 사고를 뛰어넘기 위한 첫 시도는 1990년 IBM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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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세·두터움 몰라, 계산으로만 둔다”
‘알파고’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의 첫 번째 대국에서 승리했다. 알파고 팀원들이 경기가 끝난 뒤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기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알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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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알파고의 아버지' 하사비스…그가 바둑에 도전했던 이유
알파고의 성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지만, 인공지능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길에 한 단계 올라섰을 뿐입니다.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아버지 격인 데미스 하사비스(40·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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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파고 뇌는 1200개 “인간 모방 아닌 이기는 게 목표”
‘알파고’ 개발자 데이비드 실버가 8일 오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연하고 있다. [사진 김현동 기자]오전 7시가 되자 알람시계는 “비가 오니 우산을 준비하라”며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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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학퀴즈 주장원 한국, 고흐처럼 그리는 미국…한·미 AI 격차는 27점
오는 10월 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ETRI의 인공지능(AI) 엑소브레인. 연구원들이 과거 퀴즈쇼를 재연하는 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. [중앙포토]“사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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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크램블 에그’ 달콤짭조름 간 맞아…식감은 흐물흐물 아쉬워
냉장고를 여니 달걀이 눈에 띈다. ‘어떻게 해 먹을까.’ 저명한 요리사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. ‘달걀과 감자, 버터, 마늘이 있다’고 알리자 ‘에그 샌드위치’ 등 대여섯 가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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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치 자료 5분이면 분석 … 당신에 꼭 맞는 치료법 의사 아닌 기계가 찾는다
걸음걸이가 삐뚤어지면 진동이 울리는 손목 밴드, 음식 사진을 찍기만 해도 칼로리가 계산되는 앱, 피 한 방울로 1분 안에 혈당·콜레스테롤 검사가 되는 혈액 진단기…. 마음만 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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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,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
로봇(robot)은 ‘강제로 일하다’라는 뜻의 체코어 로보타(robota)에서 유래했다. 탄생할 때부터 주체적인 자율성은 배제돼 있었다.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. ‘강제로 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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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,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
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인 페퍼(Pepper)는 자신의 감정(emotional engine)을 클라우드 서비스(Cloud AI)로 보낸 뒤 다른 페퍼들과 이 감정을 공유할 수